하반기부터 청년 탈모약에 건강보험 적용된다고? 💊 찬반 논란 일어난 이유

하반기부터 청년 탈모약에 건강보험 적용된다고? 💊 찬반 논란 일어난 이유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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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청년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추진에 찬반 논란

보건복지부가 청년 탈모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추진해요. 현재 탈모 치료에는 건보가 제한적으로 적용되는데, 청년층의 탈모약을 급여 항목으로 전환한다는 것. 이 소식이 알려지자 “청년에게 탈모는 생존 문제에 가까워서 꼭 필요해!” vs. “건보 혜택은 중증질환자 등에게 필요한 치료제에 먼저 돌아가야 해!” 하는 의견이 부딪혀요.

청년 탈모약 건보 적용 추진: 탈모약에 건보 적용된다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탈모약 건보 적용을 하반기에 추진한다고 밝혔어요. 탈모 문제를 청년층이 특히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20~34세에 한해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지금은 의학적 이유로 발생하는 원형 탈모를 치료하는 경우 등에만 건보가 적용(지난해 약 24만 명)되는데요. 비급여 항목인 탈모약을 급여 항목으로 바꾸면 환자 입장에서는 약값이 내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말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하라고 말한 지 반년 만에 공식화한 거예요.

탈모약 건보 적용 찬반 논란: 사람들은 뭐래?

청년층에게는 탈모가 연애, 취업 등을 가로막는 ‘생존 문제’라는 목소리가 나와요. 하지만 탈모약보다 실제로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 치료제 등에 건보를 적용하는 게 더 급하다는 반발도 거세요.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건보 재정은 올해 5조 2000억 원 적자를 기록하고 2035년엔 39조 50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인데요. 이렇게 건보 재정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에서 “정말 탈모약 지원이 제일 급한 문제야?” 하는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 때도 탈모약의 건보 적용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당시에도 “포퓰리즘이야!”라는 비판에 직면했어요.

찬반 논란이 거세지자 정 장관도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어요. 행정안전부도 국민 참여 숙의·토론 프로그램인 ‘모두의 토론회’ 첫 주제로 탈모약의 건보 적용을 선정하고 다음 달 4일 토론회를 열기로 했고요.

by. 객원에디터 오소영 
이미지 출처: ©Magn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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