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미토스5·페이블5 외국인 접근 차단, AI 통제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해 외국 국적자의 접근을 전면 차단하는 수출 통제 지침을 내렸어요. 이를 두고 “미국이 본격적으로 AI를 국가 전략 자산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네!” 라는 전망이 나오는 한편,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AI 모델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와요.
잠깐만, 미토스5·페이블5가 뭐야?
두 모델 모두 추론과 에이전트(AI가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기능이 크게 강화된 앤트로픽의 최신·최고급 모델인데요. 미토스5는 전문가 수준의 보안 취약점 탐지 능력을 갖춘 AI 모델로, 앤트로픽이 엄선된 기관에만 접근권을 허용해 온 모델이고요. 페이블5는 미토스5의 기능을 일반 이용자용으로 다듬은 버전이에요.
근데 왜 수출을 통제한 거야?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토스5·페이블5에 대해 해외 접속은 물론 미국 내 외국인의 접근까지 전면 제한하는 수출 통제 조치를 시행했어요. 이에 따라 앤트로픽은 두 모델에 대한 모든 이용자의 접근을 일시 중단했어요. 심지어 앤트로픽의 외국인 연구자들도 최신 모델에 접근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이 수출 통제 조치를 내린 이유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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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취약점 발견 🔓: 앤트로픽의 주요 투자자인 아마존이 페이블5 테스트 과정에서 앤트로픽이 만든 안전장치를 우회할 방법이 발견됐다고 지적했어요. 이에 미국 정부가 “취약점 수정해!” 앤트로픽에 요구했지만, 앤트로픽이 “다른 회사 모델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수준의 문제야!” 라면서 이를 거부하자 수출 통제 조처를 결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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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계 의혹 🇨🇳: 우리나라의 한 통신사가 미국 정부의 결정에 영향을 줬다는 보도도 있어요. 미국 언론 워싱턴포스트는 앤트로픽이 미국 미토스5 사전 접근 권한 부여 기업 명단을 행정부에 제출했는데요. 명단에 없는 약 50개 조직에 추가로 접근 권한을 부여한 사실이 드러났고, 이 중 중국과 연계됐다는 의혹을 받는 우리나라의 한 통신사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해 수출 통제에 나섰다고 보도했어요.
수출 통제가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앤트로픽은 “미국 정부가 과잉 대처했어!” 반발하고 있는데요. 앤트로픽 안에서는 이번 수출 통제가 길어지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둔 앤트로픽의 기업가치 평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거라는 걱정이 나오기도 해요.
전문가들은 앞으로 국가가 자기 나라의 AI 모델을 전략 자산으로 관리하는 일이 흔해질 거라고 말해요. 미국이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첨단 반도체 수출을 통제했던 것처럼, 앞으로 AI 모델도 국가 이익을 위해 통제할 수 있다는 것. 오픈AI·구글 등 다른 기업의 AI 모델 통제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있어요. 앞으로도 우리나라 기업이 미국 기업의 AI를 사용하기 어렵거나, 매번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해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걱정도 나와요.
이에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AI 모델을 가지는 일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와요(=소버린 AI).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는 "국방·의료·연구·행정 분야의 AI 시스템은 해외 접속이 끊겨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미국과 중국이 AI 패권을 두고 다투는 상황이 우리나라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어요: “우리 AI 모델 키워서 다른 나라에 수출할 찬스야!”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앤트로픽 측과 소통하며 우리나라 산업에 미칠 영향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어요.
이미지 출처: ©Magni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