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이틀 만에 주가 40% 상승한 스페이스X, IPO 역사 새로 썼다는 말 나오는 이유 🚀📈
15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주가가 상장 이틀 만에 약 40% 오르며 시가총액 세계 6위에 올랐어요. 공모주 추가 배정까지 이뤄지면서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은 총 857억 달러(약 130조 원)로 늘었는데요. 역대 기업공개(IPO) 조달액 최고 기록을 크게 웃도는 수치예요.
스페이스X IPO 뉴스에서 많이 봤어 🚀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 11일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하고, 보통주(A주) 5억 5556만 주를 매각해 750억 달러(약 113조 원)를 조달한다고 밝혔어요. 이후 12일 나스닥에 상장했는데, 첫날부터 공모가 대비 19.3% 급등 마감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어요.
지금 어떤 상황이야? 📈
상장 이후 두 번째 거래일인 15일에도 주가는 19.6% 더 올라 주당 192.50달러로 마감했어요. 이틀 합산 상승률이 약 40%에 달하는 거예요. 시가총액은 2조 5200억 달러로, 5위 아마존(2조 6500억 달러)과 근소한 차이예요.
주가 급등에 힘입어 공모 주관사들은 추가 배정 옵션, 이른바 '그린슈' 옵션도 행사했어요. 그린슈 옵션은 대규모 상장 시 주가 급변동을 억제하는 안전판 역할을 하는 제도예요. 이 옵션 행사로 최종 발행 주식 수는 6억 3889만 주로 늘었고, 최종 조달액도 857억 달러로 증가했어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290억 달러와 비교하면 3배 수준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머스크는 14일 밤(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스페이스X는 2030년에 매출 1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어요. 스페이스X의 지난해 매출이 186억 7000만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4년 안에 매출을 수십 배 늘리겠다는 목표인데, 현실적으로 큰 격차가 있어 시장에서는 신중한 시각도 나와요.
지수 편입도 호재로 꼽혀요. 스페이스X는 이달 26일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지수에, 29일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에요. 전문가들은 FTSE 러셀 지수 편입만으로도 패시브 투자자(지수 구성 종목을 그대로 따라 투자하는 펀드 등)로부터 26억 8000만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추정했어요. 블룸버그는 이번 스페이스X의 성공적인 상장이 올해 IPO를 앞둔 앤트로픽과 오픈AI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어요.
이미지 출처: ©Magn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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