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새 총리는 여성 IT 리더? 한성숙 후보자 프로필.zip 🔍
이재명 정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명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7일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어요.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가 특유의 ‘실용주의’ 철학에 따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밀어붙일 사람을 선택한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프로필: 어떤 사람이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총리 후보자 지명 소식을 발표하며 “IT 기업 대표와 중기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할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밝혔어요. 한 후보자는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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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CEO 출신: 한 후보자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네이버를 이끌며 ‘네이버 최초의 여성 CEO’로 이름을 올렸어요. 재임 기간 네이버 매출을 4조 원 수준에서 6조 원 넘는 규모로 키워서 미국 경제지 포춘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 50인’에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 중 하나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인 만큼, “IT 업계에서 큰 성과 낸 한 후보자가 딱이야!”라고 판단했을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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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중기부 장관: 한 후보자는 지난해 7월부터 이재명 정부에서 중기부 장관을 맡았어요. 한 후보자가 중기부 장관으로서 거둔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예요. 국가 차원에서 창업 인재를 기르자는 취지의 정책인데요. 이 사업에 6만 3000여 명이 신청해 정부 공모 사업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한 후보자는 현장을 자주 찾으며 당사자의 목소리를 충실히 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한 후보자가 국회의 인준을 받으면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였던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돼요. 한편으로는 이재명 정부가 지난해 처음 꾸린 내각에서 여성 국무위원이 송미령·정은경·원민경·한성숙 장관 등 네 명으로 다소 적은 편이었다는 점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그러자 청와대는 “철저히 능력과 실력 중심”의 인사라며 “왜 여성이냐고 물어보신다면 2026년에 적합한 질문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어요.
국회는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일정을 정하기 위해 협의에 나설 예정이에요. 김민석 국무총리의 경우 지난해 6월 4일 지명되어 취임까지 총 29일이 걸렸는데요. 여기에 비춰보면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도 이번 달 중하순쯤 열린 뒤, 이르면 내달 초 임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요.
이미지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