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에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때 이른 무더위 언제까지 이어질까?

5월 중순에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때 이른 무더위 언제까지 이어질까?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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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숨졌어요. 질병관리청이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 첫날 발생한 사례로, 2011년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이래 가장 이른 시기의 사망 사례예요.

온열질환이 정확히 뭐야?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이에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이 대표적인데요.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할 때 생기고,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무력감·어지럼증·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나요.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요.

온열질환 사망자가 벌써 나왔다니...

올해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15일,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28.2도였고,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은 31.3도까지 올랐는데요. 15~16일 전국에서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26명이나 됐어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온열질환자도 일찍 발생한 것.

왜 벌써 이렇게 더운 거야?

이른 더위의 배경으로는 상층 대기 흐름으로 동아시아 지역에 고기압이 강해진 점과, 이례적으로 높은 해수면 온도가 꼽혀요. 기상청의 3개월 기후전망에 따르면 5월과 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60%로 나타났다고. 

이에 기상청은 올여름부터 기존 '폭염경보'보다 한 단계 높은 '폭염중대경보'를 신설할 예정이에요. 폭염중대경보는 최고기온이 39도를 넘거나, 체감온도가 38도를 넘을 때 발령돼요. 2008년 도입된 폭염특보를 18년 만에 개편하는 건데, 기후 변화로 여름철 재난성 기상이 잦아진 데 따른 조치예요. 노동부도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면, 야외 작업을 중지할 것을 강력 경고하기로 했어요. 

이번 더위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더위가 이어지다 5월 20일경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에요. 하지만 그 이후에도 더위가 반복해서 찾아올 전망인데요. 질병관리청은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라고 당부하며, 특히 고령층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펴달라고 강조했어요.

by. 에디터 하비 🤖
이미지 출처: ©magnific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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