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으로 사면초가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에 군대 필요… 없어!” 트럼프가 사흘 만에 말 바꾼 이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미국·이란 전쟁으로 사면초가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에 군대 필요… 없어!” 트럼프가 사흘 만에 말 바꾼 이유 🔍
트럼프, 사흘 만에 말 바꿔 호르무즈 해협에 “동맹국 도움 필요 없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나토(NATO·북대서양 조약기구) 국가 등에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보내줘! 누가 돕는지 기억할 거야” 했잖아요. 동맹국에게 미국·이란 전쟁에 나서달라고 압박한 건데요. 사흘 만인 17일 “사실 도움 필요 없어!” 하는 SNS 게시물을 새로 올렸어요.
트럼프 군함 파견 요구 철회 배경: 며칠 사이에 왜 말이 확 바뀐 거야?
독일과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은 공개적으로 군함 파견을 거절했어요. 한국·일본 등도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요: “우리 군인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잖아. 게다가 사실상 전쟁에 끼어드는 거 아냐?”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불만과 실망을 팍팍 내비친 것: “미군의 군사작전으로 이란이 초토화돼서 더는 도움 필요 없어!” 하지만 사실은 ‘동맹국 압박도 안 통하네… 전쟁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지?’ 하는 난처함이 드러난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미국·이란 전쟁 상황 및 전망: 그럼 이제 어떻게 될까?
전쟁이 3주 째에 접어 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말이 나와요. 이란 전쟁에 동맹국을 끌어들여 미국의 부담을 줄이려던 계획이 실패한 데다, 자신의 지지층 사이에서도 불만이 늘고 있기 때문. 17일 조 켄트 미 국가대테러센터(NCTC) 국장은 17일 “양심상 이란과의 전쟁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 하며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 중 처음으로 사표를 냈어요. 켄트 국장은 그동안 각종 음모론까지 지지하며 적극적으로 트럼프 정부를 지지해왔는데요. 이런 인물까지 등을 돌릴 만큼 트럼프 지지층 사이에 분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거예요: “미국 군인이 희생되고 돈도 많이 드는 전쟁, 트럼프가 외쳤던 ‘미국 우선주의’ 맞아?”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이란에 주도권이 넘어간 거 아니야?” 하는 말도 있다고요.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금방 끝날 거라며 여러 번 큰소리 쳤지만,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이 마무리될지는 불투명하다고. 17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휴전 제안을 딱 잘라 거절했다는 말이 나왔거든요. 원래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는데요. 전쟁이 길어지면서 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는 방중 계획까지 미뤘다고.
이미지 출처: ©The White Hou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