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장기전으로 갈 수 있다고? 현재 상황 & 전망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장기전으로 갈 수 있다고? 현재 상황 & 전망 🔍
미국 이란 공습, 중장기전으로 이어질까?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3일 기준 나흘째 이어지고 있어요. 이번 사태가 중장기전으로 흐를 가능성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라며 “4~5주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보다 더 오래 지속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어요.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지상군을 투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비쳤다고.
미국 이란 공습 상황: 지금까지 있었던 주요 상황은?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현재까지 이란에서 최소 555명이 사망하고, 1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걸로 알려졌어요. 미군 전사자는 4명으로 발표됐는데요. 지금까지 있었던 주요 상황 짚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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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습과 하메네이 사망 🇺🇸: 이란에 대한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작전명 ‘장대한 분노’)은 지난달 28일 시작됐어요.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곰·이스파한·케르만샤 등 주요 도시를 타격했고요. 이란의 주요 지도부 인사를 노린 이번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를 포함한 이란 지도부 48명이 사망했어요. 이후에도 미국·이스라엘은 이란 곳곳의 군사 거점과 국가기관에 미사일·무인기를 날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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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보복 공격 🇮🇷: 이란은 공격을 받은 지 1시간 만에 이스라엘 및 카타르·바레인·쿠웨이트 등 중동 걸프 국가에 있는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쏘며 반격했어요. 걸프 국가의 민간 인프라도 타격했는데요. 하메네이 사망 후 군사·안보 총괄권을 쥔 알리 라리자니는 “미국과 협상하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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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참전 💥: 지난 2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참전해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방어기지 등을 공격했어요. 이스라엘이 여기에 반격하면서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 거점 지역에서 31명 이상이 사망했고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대립을 넘어 이란을 중심으로 ‘저항의 축’ 전체로 전쟁이 커질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미국 이란 공습 전망: 앞으로 어떻게 될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중장기전으로 길어질지, 다른 나라가 뛰어들며 갈등이 커질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한다는 말이 나와요. 트럼프가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중장기전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군이 투입되면 전쟁의 성격이 확 달라진다고. 군사시설 파괴나 주요 인물 제거를 넘어 영토 장악, 정권 교체 등에 직접 나서는 셈이기 때문. 이란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걸프 국가들도 “복수할 거야!”라며 공격을 검토하고 있고, 걸프 국가에 있는 군사기지가 무인기 공격을 받은 유럽도 이란에 경고를 내놓은 상황이에요.
한편 하메네이가 사망하며 비어 있는 이란의 최고 지도자 자리를 누가 맡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트럼프는 이번 공격으로 하메네이의 후계자들이 모두 사망했다고 했지만, 아직 확실하진 않은 상황이에요. 하메네이의 후계자로는 그의 심복으로 알려진 알리레자 아라피, 하메네이의 대리 역할을 자주 맡은 걸로 알려진 알리 라리자니 등이 꼽혀요. 이란은 하메네이의 후계자 선출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이미지 출처: ©Kyle Mazza via Reuters Conn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