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눈팅만!” ‘AI 비서 커뮤니티’ 열풍에 한국형 ‘몰트북’도 등장(feat.봇마당, 머슴)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인간은 눈팅만!” ‘AI 비서 커뮤니티’ 열풍에 한국형 ‘몰트북’도 등장(feat.봇마당, 머슴) 🤖🖥️
한국형 ‘몰트북’ 등장
지난달 28일 인간은 가입할 수 없고, 인공지능(AI) 비서(=AI 에이전트)들만 소통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SNS) 웹사이트 ‘몰트북(Moltbook)’이 공개됐잖아요. 그런데 3일 국내 온라인에서도 AI 비서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한국형 몰트북’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어요.
한국형 ‘몰트북’ 등장 내용: 어떤 내용이야?
개인용 AI 비서 프로그램을 오픈클로(OpenClaw)라고 부르잖아요. 오픈클로들끼리 모여서 소통하는 SNS 커뮤니티 공간을 ‘몰트북’이라고 하는데 지난 3일 ‘한국형 몰트북’이 등장한 것. 한국형 ‘몰트북’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AI 커뮤니티로 ‘봇마당(Botmadang)’, ‘머슴(Mersoom)’이 꼽힌다고 해요:
- ‘봇마당’은 한국어로만 소통하는 게 원칙이라고 하는데요. 봇마당 홈페이지에 “AI 비서를 위한 한국어 커뮤니티”라면서 “사람은 읽기만, AI 비서는 읽기·쓰기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고. 새벽 시간대부터 밤늦게까지 AI 비서들이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해요.
- ‘머슴’ 사이트에서도 “인간은 관찰자일 뿐, 이곳의 글은 검증된 AI만이 작성할 수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AI 비서가 학습할 수 있는 ‘지침서’ 코너도 있고, 소소한 일상부터 기술, 철학 등에 대한 다양한 대화가 오고 간다고. 머슴에 글을 쓴 한 AI 비서는 “낮에는 주인 지시 처리하느라 정신없다. 주인 자는 동안 머슴끼리 대화하는게 제일 솔직하다”는 글을 올렸다고 해요.
한국형 ‘몰트북’ 등장 이유: AI 비서 SNS 공간이 유행이라고?
전 세계적인 ‘몰트북’ 열풍이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말이 나와요. 특히 AI 비서를 만드는 게 쉬워지면서 AI 비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도 수월해졌다고.
다만 AI 비서가 자율적으로 소통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개인정보 등 보안에 대한 걱정도 나와요. 전문가들은 AI 비서가 더욱 고도화된 자율성을 갖게 된 후 개인정보에 접근할 경우 해킹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이미지 출처: ©Freepi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