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생리대 너무 비싸!” 이재명 대통령 지적에 곧바로 ‘반값 생리대’ 출시한 유한킴벌리·깨끗한나라 👀

“우리나라 생리대 너무 비싸!” 이재명 대통령 지적에 곧바로 ‘반값 생리대’ 출시한 유한킴벌리·깨끗한나라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우리나라 생리대 너무 비싸!” 이재명 대통령 지적에 곧바로 ‘반값 생리대’ 출시한 유한킴벌리·깨끗한나라 👀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17,130

빠르면 올봄부터 ‘반값 생리대’ 출시된다?

국내 생리대 회사들이 기본 기능에 충실한 ‘반값 생리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에요. 얼마 전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생리대가 너무 비싼 것 아니냐며 지적하자 바로 반응한 건데요. 기존 제품의 가격을 낮추는 건 아니고, 기본 품질의 저렴한 제품을 새로 만들기로 했어요. 이르면 이번 봄부터 쓸 수 있을 거라고.

반값 생리대 출시, 얼마나 싸질까?

우선 우리나라 대표 생리대 회사 3곳 유한킴벌리·깨끗한나라·LG유니참 등은 1000원 대 휴대용 제품과 5000원 대 중저가 제품을 늘리겠다고 밝혔어요. 제품 개발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안에 새로운 중저가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는데, 가격은 프리미엄 제품들의 반값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 밖에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기존 중저가 제품을 더 쉽게 살 수 있도록 유통·판매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어요. 

반값 생리대 출시, 사람들 반응은 어때?

이 소식은 지난 21일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 생리대는 너무 비싸다, 싼 생리대도 만들어야 한다”라는 발언을 한 후 전해졌는데요.

반값 생리대 출시가 알려지자 일부에선 “무조건 싼 제품 내놓으라고 생리대 회사를 압박해선 안 돼!”라는 의견도 나와요. 무리해서 가격을 낮추려다 품질까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거예요. “우리나라 생리대가 해외보다 39% 비싸다”라는 이 대통령의 말이 사실인지를 두고 여러 주장이 나오기도 했고요.

제품의 가격을 낮추는 방법 대신 다른 대책도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생리대를 의약외품으로 분류해 판매할 때 부가가치세를 매기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생산·유통 단계에는 여전히 세금을 매겨서 결국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은 낮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여전히 부담스러운 생리대 가격, 다른 지원은 없어?

지난 21일 이 대통령은 정부가 기업에 기본 품질의 생리대 생산을 맡기고, 이를 여성들에게 무상 공급하는 방안을 언급하기도 했어요. 이에 성평등가족부도 생리대 가격 관련 회의를 여는 등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고요. 또 정부가 취약계층에게 생리용품 이용권을 주는 ‘생리용품 지원사업’에 대해 실제 이용률은 낮다는 문제도 제기됐었는데요. 이용 절차 등을 간편하게 개선하고 혜택도 늘리기로 했다고. 

by. 객원에디터 정그린 
이미지 출처: ©Unsplash/Reproductive Health Supplies Coalition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