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대면협의 #탄핵의밤 #기후재난
작성자 뉴닉
1분뉴스
#텔레그램대면협의 #탄핵의밤 #기후재난
쌍특검법·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어요. 📜
정부가 오늘(30일) 국무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야당의 입법 권력 남용”이라며, 지역화폐법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자치권의 훼손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쓸 것을 건의한 건데요. 만약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취임 후 24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게 돼요.
텔레그램이 불법정보에 대한 강력 대응을 약속했어요. 🛡️
텔레그램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대면 실무 협의한 내용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1) 디지털 성범죄 외에 음란·성매매·마약·도박 등 불법정보 차단에 협력하고 (2) 방심위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플랫폼 내 불법정보를 조치하기로 약속했어요. (3) 실무 협의를 위한 경찰과의 대화채널도 개설할 것으로 보여요. 앞으로 텔레그램 내 불법 유해 정보들이 신속하게 차단·삭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회에서 개최된 ‘탄핵의밤’ 행사가 논란이 되고 있어요. 🗣️
지난 27일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행을 요구하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름으로 행사 장소를 빌린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이 된 것. 국민의힘은 “반헌법적이야!” 비판하면서 강 의원의 사과와 제명을 요구했고요. 행사를 묵인한 국회 사무처에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어요. 민주당은 ‘당원의 개별적 의사 표현’이라며 선을 그었어요.
오스트리아에서 극우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
29일 (현지시간) 극우 성향의 오스트리아 자유당이 28.8% 득표율로 총선에서 승리한 것. 자유당은 1956년 나치 친위대 복무 전력이 있는 이들이 창당했는데요. 최근 반이민·우크라이나 지원 반대 등을 주장하며 급성장했어요. 다만 자유당이 총리까지 배출할지는 미지수라고. 녹색당 출신인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자유당 대표를 총리로 지명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어요.💥
28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을 제거했다고 밝힌 데에 이어 반대 세력의 고위 간부 등을 표적으로 삼은 건데요. 30일 새벽에는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도심을 처음으로 공습해 이슬람 무장단체의 조직원 4명이 숨졌다는 이야기가 나왔고요. 레바논 남부 알바스 난민촌도 처음으로 공습해 하마스의 총책이 숨졌어요. 이에 대해 이란이 보복을 예고해 레바논에 파병을 보낼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고.
세계 곳곳에서 심각한 기후재난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요. ⚠️
최근 멕시코 서부 해안에서 허리케인 ‘존’ 때문에 폭우가 내려 최소 5명이 숨지고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됐고요. 미국 남동부에는 허리케인 ‘헐린’으로 4개 주에서 최소 41명이 숨지고 450가구가 정전됐어요. 네팔 히말라야 산맥에도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홍수로 151명이 사망하고 56명이 실종됐다고. 각국 정부는 임시 휴교령·강제 대피명령 등을 내린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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