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가 무지로부터 시작됐다는 것, 정말 멋진 표현인 것 같네요. 가장 정확한 표현인 것 같기도 하고요. 순수가 술수로 비친다... 제멋대로 해석한거긴 하지만, 어쩌면 세상이 순수하지 않기에 타인의 순수함을 믿지 못한다는 것 같네요.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