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때부터 '팀장'인 직업 🧑‍🏫

1년차 때부터 '팀장'인 직업 🧑‍🏫

레몬자몽
@lem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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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근무일부터 바로 ‘팀장’이 되는 직업이 있어요.
바로 특수교사예요.

특수교사는 임용된 당일부터 특수교육실무사를 비롯한 여러 지원 인력의 업무를 지정하고, 확인하고, 피드백해야 해요. 말 그대로 첫날부터 누군가와 함께 일하고, 누군가에게 일을 안내해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되는 거예요.

아래는 제가 일하며 느낀, 지원 인력들과 잘 지내기 위한 팁이에요.


1️⃣ 비공식적인 만남이나 잡담은 좋은 출발점이에요 ☕


2️⃣ 감사 표현은 자주 할수록 좋아요 💌


3️⃣ 업무 지시는 정확하고 자세해야 해요 📝


4️⃣ 포기해야 할 때는 포기해도 괜찮아요 🌿


🧭 특수교사에게는 리더십 교육이 필요해요

“뭐 이렇게 신경 쓸 게 많나?” 싶을 수 있어요. 하지만 특수교사는 그만큼 리더십이 필요한 직업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어요. 그런데 나중에는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게 됐어요.

“나에게 그만큼 능력이 있는 걸 어쩌겠어? 더 잘해봐야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특수교육과에서는 이 ‘리더십’과 관련된 교과목을 필수 이수 과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카리스마 있게 개별화교육지원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에요. 다만 1년 차 때부터 업무를 지시해야 할 사람들이 생기기 때문에, 적어도 누구에게 어떤 업무를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배우고 현장에 나와야 혼란이 줄어들 수 있어요. 또 다양한 사례를 통해 특수교육실무사, 통합학급 교사, 기타 지원 인력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이론적으로라도 익힌 뒤 현장에 나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현장의 모든 특수교사와 그 지원 인력을 응원하며 글을 마무리해요.


*대표 이미지 출처: 미드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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