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
친척분이 의료업계 종사하시고 계셔서 잘 아는데요 이미 현재 의대생 수도 시설에 비해 포화된 상태에요 대표적으로 의사들이 의대생시절에 카데바라는 해부 실습을 진행하는데, 시설이 현재도 열악한 편이라 한 카데바 실습에 거의 10명 많으면 20명 가까이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병원의 인턴을 거쳐야하는 “전공의” 를 하려면 그 병원의 인턴 모집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하는데, 인턴 수가 모든 의대생을 받아줄만한 수가 되질 않아요 만약에 인턴에 못들어가면 피부미용과 같은 전문의를 따지 않아도 되는 쪽으로 종사할 가능성이 크겠죠? 필수의료과
유로스
8달 전•
를 의대 인원을 늘리면 그쪽으로 가겠다는 주장은 정말 터무니 없는 주장입니다
외과시술같은 복잡한 기술을 몇년씩 인턴이랑 펠로우 하면서 배우기보다는 의대 졸업하고 자격증만 따서 피부미용 같은 곳으로 종사하는게 훨씬 쉽고 가성비도 좋거든요
필수과는 소송도 많이 걸리고 굉장히 일이 힘듭니다
그쪽으로 종사하시는분들은 1년에 소송을 4~5개씩은 계속 붙들고 계셔요 엄청 번거로운 일이죠
돈도 더 쉽고 편하게 벌 방법이 있는데 굳이 돈도 안되는 산부인과나 소아과 응급학과를 간다? 전혀 그럴 가능성 없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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