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2023.12.04•
12/4 오늘의 재발견👀
<책을 신체로 읽기…?>
서문이 복잡하고 길어서 ‘대체 저자는 대체.. 무슨 말을 하려하는 걸까..?’하며 읽고 있는데, 마침 저자가 말하는 좋은 스승에 대한 말이 뒤이어 나왔어. 그걸 읽는데 왠지 웃음이 나더라. 왜냐면 저자의 정의에 따르면 저자는 좋은 스승 그 자체였거든😂
좋은 스승이란 듣는 이가 ’저사람이 말하고자 하는게 뭐지?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처럼 의문을 스스로 떠올리게 하며 스승을 뒤쫓아가보려는 행동을 만드는 존재라고 해. 이게 책을 신체로 읽는 거랑 어떤 관련이 있냐면…(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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