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조자와 행위자를 구분할 수 있다면 저는 관조자보다는 행위자에 더 속하는 것 같아요. 철학하는 사람 치고는 활동가에 가까운 거죠. 그렇기에 늘 실천이 따릅니다. 과거 그 시기에 못했던 것에 대한 미련과 후회는 현재 나 자신이 결단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만들죠. 일면 불연속적인 부분이 있겠지만요. 일단 저지르고 그 이후에 사유하면서 대처하는 것. 내일 당장 죽어도 시도하지 못했다는 후회가 없도록, 나의 진정성을 발휘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 저는 여기에 윤리가 있다고 봅니다 ㅎㅎ☺️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인간의 수명은 짧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