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지밀님. 답글 감사해요~ 역시 기독교.. 특히 예수가 보여주는 내러티브는 용서가 갖는 가치는 엄청나죠.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인간이고 다른 사람을 품어주기에는 여전히 나약한 면이 있죠. 🥲 그 이후에 베지밀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사실 매우 흥미로워요. 나의 잘못을 찾는다는 부분이요.☺️ 실제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사과를 해야 용서를 하잖아요. 상대방이 내게 사과를 한 순간, 나 역시 나를 되돌아보며 나의 잘못을 찾게 되고.. 나 역시 그 사람에게 사과를 하게 되죠. 그렇다면 사과와 용서는 함께 나타나게 되는 거죠.😌 이 부분을 베지밀님께서 정확하게 지적해주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집중해서 다루지는 않겠지만, 생각해볼 소재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