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소님. 하늘소님이 제가 하고 싶은 말에 가장 가까운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늘소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기확신"을 전제하시며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의 조언과 피드백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 걸 강조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나 자신도 나에 맞게 길들인다고 설명하신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ㅎㅎ 어떠한 상황에서 무슨 상태일 때 가장 안정적이고 나다운지를 알아간다는 것..! 그건 분명 나 자신에 대한 자기 성찰적인 이해가 전제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메타 인지" 같은 거죠. (이번에 소크라테스 글귀를 가져온 것처럼요.) 나를 끊임없이 탐험하고 들여다 보는 건, 진짜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