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드림님! 데이드림님도 피자보다는 정의라는 부분에 조금 더 주목을 하신 것 같아요.ㅎㅎㅎ 데이드림님은 여러가지 지표들을 가지고 순서를 매겨주신 것 같아요. 롤스가 정의의 원칙을 세울 때 강조했던 게 이러한 축차적 서열이었거든요(나중에 더 이야기를 해보겠지만..). 일단 능력을 먼저 우선시한 게 데이드림님의 핵심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아마도 이 전제에 대해서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긍정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노력"이라는 애매한 지표를 어떻게 정의의 요소에 넣을지가 아무래도 애매하긴 하죠. "필요"를 이야기한다면 집에 살고 있는 식구들의 수를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요. 이런 요소들이 참 어렵게 하는 것 같아요. 넵!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