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과 공감이라는 단어는 함께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계엄령의 배경부터 국민들에게 끼친 여파까지 도저히 용서할 수도, 용서해서도 안 됩니다. 더불어, 오로지 본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와 계엄령은 공감해줄 필요도, 공감해서도 안 됩니다. 객관적이고 올바른 시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사태가 얼마나 수치스럽고 괘씸한 상황인지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