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대를 다니고 있는 입장에서, 교대생들 사이에서는 '교탈(교대 탈출)'이라는 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됨. 단순히 교대의 분위기가 아니라 미래 공무원으로서의 적은 임금과, 최근에 터진 교권, 연금 문제등 복합적인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수면위에 떠오르면서 이러한 용어가 생겨남. 그래서 교대 내에서도 반수나 재수생들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나 또한 교대를 다니며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거나, 로스쿨 등 다른 방향을 찾는 중. 이왕이면 임금 적고 힘들고 성과가 아닌 연차가 중시되는 딱딱한 공무원 사회를 피해, 성과주의 기업을 찾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