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당장 종말이라면‘의 질문은 가끔 들었던 거 같은데, 7개월의 시간이라는 말에는 생각이 엄청 깊어지는데요. 하루하루 아주 알차게 꽉 채워서 소소하지만 즐거웠다, 신난다, 스스로 칭찬한다 하는 일을 하나씩 만이라도 하면서 기록해두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