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학 등 다양한 활동들은 영혼을 녹여낸다고 생각합니다. 급하고 신경질적인 버스기사분이 운전하시는 대중교통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타더라도 비도덕적인 예술가의 작품은 그 사람의 혼이 궁금한 사람은 봐도 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혼란을 야기할만한 작품은 피해야겠지요. 결론은! 작품을 작품으로만 보기엔 만드는 사람의 손짓 하나 하나마다 그 사람의 생각과 혼이 녹아있다가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