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하면서 가능한 한 많은 선을 실천하면 된다. 으스댈 의도가 아니고서야 굳이 티낼 필요 있나? 약해보였나 싶어 연민당하는게 기분 나쁠 수 있다. 무리에서 배제하려는 가스라이팅일 수도 있다. 그래서 진정한 연민은 인류애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인류라는 거대한 집단을 연민하라. 자기자신도 당연히 포함이다. 유정적 존재 모두에게 확장하면 더 좋을 것이다. 그제서야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