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중립성이 뉴스였다면 ‘A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실상 B래요~’ 와 같은 뉘앙스로 쓰지 않았을 것 같아요. 내용과 문체 모두 B를 옹호하니까요. A와 B가 팽팽하게 대립하는 이유를 자세히 다뤄줬다면 더 흥미롭지 않았을까요? 팽팽한 느낌이 아니라 A를 반박하는 형태로 쓰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