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됐음. 누드라는 것이 외설이 될 수도 있고, 있는 그대로의 개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도구가 되기도 하는 것 같음. 그것을 가르는 기준은 누드를 하는 당사자의 태도에서 나온다고 봄. 본인은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나쁘지 않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