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자기의 탓으로 생각하지 않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자기탓이라 생각하면 결국 나는 달라질 수 없는데 우울증은 어쩔 수 없겠구나라고 포기하게 되는 것 같아서요. 그와함께 우울증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할 수 있다는 사회적인 메세지와 지원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