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시간으로 흘러가고 있답니다 꿈도 많고 호기심 가득했던 반짝거리던 '나'는 어디 간 건지... 살다보니 이게 아니다 싶어 펑펑 운 적도 많고 소리친 적도 많았던 것 같네요 무기력한 나를 다시 되짚을 때마다 더 잠식되어간다 느꼈을 때에 비로소 무념무상한 시간이 흘러가는 것에 대해 슬퍼하지 않게 되었어요 같은 생활 속에서도 특별함을 찾기 보다는 해왔던 일들도 분명 좋게 다가오는 것들이 눈에 보일 거에요 사소한 것부터 소중히 여겨보세요 분명 즐거워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