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슴도치 집에서 키우는데 저도 만약 저희 애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우 놀라고 병원부터 찾을 것 같에요. 그래도 전 제 반려동물이어서 걱정하고 병원까지 데려가겠지만 자신이 키우는 고슴도치(?)도 아닌데 선뜻 병원을 찾는 60대 부인을 존경합니다. 털뭉치였더라도 그런 순수한 마음 덕분에 오늘도 마음에 깨달음을 얻었어요. 저도 어린이로써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고 뭐든 따지지 않고 남을 도와주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