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동체가 가족이 아닐까요? 때로는 형제자매, 마음이 맞는 친구 등등.. 얼마 전 sns에서 한 집 아래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보게 되었어요. 그 중 두 명은 결혼을 했지만 여전히 공동체 내에서 함께 사는 모습이었어요. 단순히 법적 관계에 얽매이지 않더라도 내가 가족이라고 느낀다면 그게 무슨 형태이든간에 바로 가족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