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초의 사유서: 괜찮음을 감각하기

❐ 11월 초의 사유서: 괜찮음을 감각하기

작성자 집과둥지

사유서를 쓰시오

❐ 11월 초의 사유서: 괜찮음을 감각하기

집과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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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_mg8ux4d2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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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생각씨앗의 시즌 2 '사유서를 쓰시오' ⎯ 책・드라마・영화・음악・영상・서브컬쳐・서비스와 공간, 일상 속 문장들부터 흥미로운 콘텐츠까지, 거의 모든 대중문화와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사유를 제 맘대로 포착해 모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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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순간들이 항상 있었어•

<그 해 우리는> | 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 이단 | 16화

"근데 있잖아 할머니, 나 그렇게 살고 있었더라. 나는 내가 항상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한 번도, 한 번도 혼자인 적이 없었어. 내 인생 별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꽤 괜찮은 순간들이 항상 있었어. 내 인생을 초라하게 만든 건 나 하나였나 봐. 할머니."


•난 생각보다 괜찮아• 

<스타렉스> | 노도현

"성희야, 나 생각보다 괜찮아."


•슬픔을 감지하지 못한 사람은 행복만을 듣게 되겠지•

《올해의 작가상 202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전소정, <싱코피>, 2023, 단채널 4K 비디오, 컬러, 스테레오 사운드, 29분 30초. 작가 소장.

"슬픔을 감지하지 못한 사람은 행복만을 듣게 되겠지."

위 영상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공한 큐레이터 전시 투어 영상입니다. 8:45-14:49 구간에서 전소정 작가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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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당김음을 만들다(전소정 인터뷰) | 글 이도현 | K-Arts Magazine (vol.49 - 2024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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