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양육을 위해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고, 지금까지 키워왔던 '나'를 잃게된다는 것 때문에 출산을 기피하게되는 것 같아요. 지원금보다도 더 유연한 근로 시간 및 환경이 더 필요한데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죠. 제가 기업가라고 해도 근로 시간이 적은 직원을 쓰기 힘들 것 같아요.. (이 생각이 어쩌면 가로막는 것일 수도..?) 이 상황은 나라 전체가 힘을 합쳐서 한번에 노력해야하는 것 같아서 아직까지는 개개인이 살 구멍을 뚫어야한다는 것이 씁쓸합니다. 저는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