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의 빌런 이라는 노래가 떠오르네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도 누군가에게는 죽이고 싶은 대상일 수도 있는 것이고, 어쩌면 내가 나도 모르는 새에 누군가를 죽이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사는 우리 사회에서 필연적인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