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쿠팡은 어떻게 49일 만에 로켓배송을 내놓게 되었나? 이커머스 시장에서 당연한 게 김범석 대표에게는 당연한 게 아니었습니다 👆원문 보러가기: https://byline.network/2024/04/9-209-2/ [아티클 3문장 요약📑] 1️⃣ 이커머스에 대해 잘 몰랐던 김범석 대표는 모든 걸 낯설게 보고, 서비스 이용자가 느낄 모든 불편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었는데, 이것이 바로 2014년, 49일 만에 로켓배송이 나올 수 있었던 배경이었습니다. 2️⃣ 당시 쿠팡에서는 고객들이 가장 고통스러워 하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가 배송 경험이라는 점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택배사 과실인 경우가 많아서 판매자 패널티로 해결이 어려웠고, 배송비 또한 고객이 쿠팡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진입장벽이 되었습니다. 3️⃣ 그래서 쿠팡은 업계 최초의 무료 배송을 시작하면서, 손실이 커졌지만 매출은 수직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배송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배송을 실험하기 시작하였는데, 이와 같이 국내에서 전례 없는 도전 덕분에 현재는 유통 업계 1위로 부상할 수 있었습니다. 💡기묘한 관점➕ 쿠팡의 초기 도전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직매입을 설득하는 과정도 지난하였고, 그 과정에서 직원들이 직접 이마트에서 기저귀를 사서 더 싸게 쿠팡에서 판매하는 헤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배송을 담당하던 쿠팡맨들의 자발적인 감성 서비스로 긍정적 바이럴이 일어난 예기치 않았던 성공도 있었고요. 그래서 초기 여러 논란도 뒤따랐지만, 결국 당연한 걸 당연하지 않게 보고 장기적 비전을 향해 과감히 달려갔기 때문에 현재의 쿠팡이 존재할 수 있었다는 건, 확실히 많은 시사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커머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NYV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