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을 일을 하며 많이 생각해봤어요. 저는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인데 스스로 괸점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저는 취미를 일로 삼으면서 긍정적인 면보단 부정적인 면에 눈이 많이 갔고 힘들어서 그만두었어요. 그런데 저와 함께 일하던 친구는 똑같이 취미를 일로 삼은 친구였는데 현재까지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취미에서 직업으로 넘어가면 수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 개개인의 능력과 환경 등에 따라서 생각의 방향이 달라질거 같아요. 그래서 또 하나 궁금해진게 있어요. 스스로 만족할 정도로 생활을 유지할 만큼 재산이 여유있다면 취미를 직업으로 삼아도 즐거울까? ..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