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생각하는 사람들 💭
김한결
2024.12.04•
달빛과도 같은 것이죠. 달은 하나지만 그것을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이지 않습디까? 높은 산에서 보면 크게 보이고, 깊은 계곡에선 작게 보이며... 때론 구름에 가려 아예 보이지 않기도 하죠.하지만 이것이 달이 없다는 뜻은 아니죠. 절대적 진리는 분명 존재하지만, 우리 인간의 한계로 인해 그것을 온전히 보지 못하는 것뿐 마치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처럼... 각자가 만진 부분만을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이죠.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절대적 진리는 분명 존재하나, 우리는 그것을 상대적으로밖에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겸손해야 하는 이유이기도하죠
2
0
답글 0
김한결 님에게 도움과 영감을 주는 답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