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은 학생회에서 진행중인 안건이 아니라 ‘논의만’ 나왔다는 것인데 이렇게 심한 폭력시위로 대응했다는 것은, 구성원들의 문화의 위험성을 보여준 것 같아 오히려 공학추진과 같은 변화가 아니면 학교 이미지 회복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연구실 출근을 막고, 외부 유수 기업들에서 준비하는 취업박람회 등의 시설을 파손하고, 다른 학교 에브리타임에 접속해서 물량공세로 혐오표현 및 여론조작을 감행하는 상황을 보니 걱정이 됩니다. 또한 동덕여대에서 목소리 내지 못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취업준비하고 있을 학생들이 불쌍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