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아닌 우울한 감정이 주제니까 저도 한번 이야기 해볼게요 현재 예비고3인 학생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와 남들과의 비교로 우울한 감정이 하루에도 여러 번 불쑥불쑥 찾아오더라구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고민해본 결과 우울은 타인과의 끝없는 경쟁과 비교에서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매일 일기를 쓰며 그날 하루를 되돌아볼때 작은 우울 하나로 하루를 망치기 싫어 더 긍정적으로 넓은 마음으로 우울을 받아들이기로 했답니다. 모두가 겪는 과정이다! 나만의 우울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니 마음도 괜찮아 지더라구요 우리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