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6: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어떤 사람들은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적을 요구하는 것이 큰 믿음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시기를 원한다고 가정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아픈 사람을 치유하시거나 모든 어려움에서 기적적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기적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비난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의 마음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표적 없이는 하나님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기적 없이는 지속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자들를 믿음이 부족하다고 비난하시며 그들을 떠나셨습니다.

때로 우리는 기적을 일으키는 분 보다 기적자체를 더 원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기적도 우상이 될 수 있음을 경고 하시는 것 입니다. 그래서 기적을 나타내시지 않는 것 입니다

때로는 기적을 구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믿음의 행위 일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 가장 놀라운 믿음의 표현 중 하나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뜨거운 용광로 풀무불 앞에 직면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들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렇게 확신 있게 말했습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단3:17-18)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하실 능력을 믿었지만, 그들은 구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을 만큼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했습니다. 당신의 믿음은 기적이 필요합니까? 아니면 "그렇지 아니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주님을 신뢰할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