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쪽 대입 과정에 대해 더 궁금증이 남네요. SAT보다 내신성적, 대외활동, 에세이 등을 더 중점으로 본다고 했는데, 그와 관련된 과열 경쟁은 없나요? 만약 한국에 비슷한 제도를 도입하면 또 다시 내신이나 대외활동 등에 치중된 학원들이 우호죽순 등장할 것 같아서요ㅠ 당장 대학의 어학이나 예체능 특기자를 뽑는 기준만 봐도.. 대외활동이 제한되지 않기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학교 선생보단 학원에 의지하는 경우가 더 많고요.. 만약 미국 대입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면, 근본적인 이유가 알고싶어요..! 대학에 대한 생각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