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 잘목 주목하고 있다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다. 전장연 시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지하철 파업이 겨우 해결된 와중에 갑자기 지하철 혼잡도로 문제를 돌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한두칸 더 늘리는 것을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칸으로 만들 수는 없는 걸까? 서울교통공사의 노사갈등부터 깔끔하게 해결한 뒤 가져올 문제가 아닐까? 신경쓸 곳이 이렇게 많은데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