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롱
🤸♀️ 뮤지컬은 대사가 없이 노래로만 진행되기도 한다는 거, 알고 있나요? 🔊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 우린 그런 뮤지컬을 ‘송스루(Song Through)’ 뮤지컬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 송스루를 직역하면 ‘다 노래’예요. 말 그대로 공연하는 내내 노래만 한다는 얘기죠. 이처럼 대사를 극도로 줄이거나 아예 없애고 노래로만 이루어진 뮤지컬을 ‘송스루 뮤지컬’이라고 하고, 대표적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 등이 있답니다! 일반적인 뮤지컬과는 달리 작은 대사도 리듬감 있게 처리해버리기 때문에 관객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뮤지컬 장르이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호불호는 잘 모르겠고, 송스루 뮤지컬이 훨씬 더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것 같긴 합니다 🧐 노래에 모든 서사가 담겨 있기 때문에 가사를 놓치면 극의 흐름까지 놓쳐버리기 십상이거든요! - 여러분이 본 ‘송스루 뮤지컬’은 어떤 것이 있나요? 보면서 무엇을 느꼈는지도 궁금해요! 😘
앤
10달 전•
하데스 타운의 오르페우스가 송스루로 였던 기억이 가물가물 나네요! 처음 듣고 대사에 멜로디가 있어서 신기했는데 단순한 대사도 감미롭게 들려서 저는 좋았답니다! 곧 돌아오는 하데스 타운도 또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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