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말 뿐인 현수막. 어른들은 길거리에서 정치에 대해 알 수 있다고 할지 몰라도 아이들은 그렇지않아요. 현 대통령이 못하고 있어도 아이들에겐 존경의 대상이며 늘 장래희망 중 높은 직업에 속하죠. 뉴스에서 떠들든 마이크잡고 떠들든 상관안하지만 길거리에서까지 내 아이에게 자극적이고 헐뜯는 글을 가르치고 싶진 않네요. 특히 막 글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는 여러 글을 직접 읽고 해석해내는데 그 대상이 정치 현수막이면 참 도움될 것 같네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