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간 동물의 권리가 보장되어야 인간의 권리도 보장될 수 있다는 주장은 참 웃기네요. 이렇게 따지면 모든 생물의 권리가 보장되어야 동물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고, 모든 물질의 권리를 보장해야 모든 생물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겠죠? 그럼 모든 물질은 그 존재대로 있을 권리가 있으니 인간은 그 권리를 침해하지 말아야겠죠? 그럼 인간은 먹고 살 수나 있을까요? 인간이 사회를 이뤄서 살아가기 위해 가상의 개념인 권리라는 것을 만들어 약속을 한 것인데, 무슨 수학 법칙마냥 적용하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