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고집 센 브랜드 뉴발란스 이야기 뉴발란스가 국내외에서 점차 존재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양분하던 스포츠 시장 경쟁 구도를 깨뜨릴 유력한 후보로 지목받고 있는데요. 다만 확실히 뉴발란스는 뭔가 나이키, 아디다스와는 다른 면모가 많습니다. 뉴발란스가 이렇게 '다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3가지 고집 덕분이라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오늘 공유 드리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본문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_iT4x--mckg [영상 3문장 요약📑] 1️⃣ 뉴발란스의 최대 관심사는 편안함으로, 특히 세로뿐 아니라 유일하게 가로 사이즈까지 만드는 것에 이러한 가치가 잘 반영되어 있는데, 재고 관리 어려움이 늘어남에도 점주들을 모두 설득해가며 이를 지켜왔고 이렇듯 편안함에 올인한 덕분에 경쟁사와 차별화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2️⃣ 또한 뉴발란스는 마이웨이를 고집하는 걸로도 유명한데, 2000년대 이전까지는 광고 집행을 하지 않으며 오직 제품 만으로 승부하기도 하였고, 이후 광고를 만든 후에도 일반인을 기용하며 차별화를 두었으며, 최근 리브랜딩을 위해 경쟁사와 같은 스타 마케팅을 진행할 때도 스타의 인간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등 경쟁사와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뉴발란스는 'MADE IN USA'를 여전히 내세우는 유일한 스포츠 브랜드로, 비록 생산 비용은 늘어났지만 이를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장인 정신을 확연히 드러낼 수 있었고, 최근 코로나 팬데믹이나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뉴발란스 만의 프리미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뉴발란스는 확실히 일반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지점을 잘 공략한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렇기에 오랜 기간 공고히 굳어왔던 나이키, 아디다스의 양강 구도를 위협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고요. 다만 아직은 확실히 기능적인 면에서는 솔직히 떨어져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포츠 스타와 팀 후원에 나선 만큼, 이런 기능과 전문성 측면을 어떻게 보완해 나갈지는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듯 하네요. 커머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NYV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