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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와 쿠팡의 물류 자동화, 무엇이 달랐나요? 물류 자동화에 정해진 정답은 없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원문 보러가기: https://brunch.co.kr/@sclplus/385 [아티클 3문장 요약📑] 1️⃣ 얼마 전 신세계그룹 관계자들과 만나, 이마트의 온라인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의 운영 위탁 결정 및 매각 소식에 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는데, 사실 물류 내재화 및 자동화는 물류 업계 내에선 꽤나 해묵은 주제 중 하나로, 장단점이 매우 뚜렷하기에 이번 신세계의 결정 또한 옳고 그른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2️⃣ 다만 신세계의 이슈를 보면서 자연스레 쿠팡이 떠오르게 되었는데, 쿠팡은 신세계와 달리 첨단 자동화를 빠르게 도입하기 보다는 아날로그 물류 센터 중심으로 운영하되 대신 빠른 속도로 이를 확장하여 고객 수요를 확보하여 현재의 성공을 만들었고, 이제는 쿠팡 대구 센터를 필두로 다시 자동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3️⃣ 하지만 그 대구센터마저도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데,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반을 지고 움직이는 로봇 시설만 하더라도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반면 자동 포장기처럼 효과를 톡톡히 보는 설비도 있고, 마지막으로 무인 지게차의 경우 숙련된 노동자 대비 효율은 절반 정도 밖에 안되지만, 이러한 운전자 관리가 어렵기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서 오히려 효용성이 높다는 평가도 받는 등, 결국 하나의 정답은 존재하지 않기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자동화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었습니다. 💡기묘한 관점➕ 과거 물류 자동화를 무조건 높이 평가하는 기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보니, 아날로그라고 평가 받던 물류센터를 운영한 쿠팡이 최종 승자가 되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아이러니한 건 결국 쿠팡도 중장기적으론 물류센터 자동화를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자동화라는 건 수단일 뿐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는 걸 우리는 간과해선 안됩니다. 각자의 상황에 필요한 것이 있을 뿐이고, 이를 잘 적용하는 것이 결국엔 제일 중요하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커머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NYVaRM

기묘한 커머스 이야기
jay
jay
11일 전
신세계는 자동화에 성공했으나 활용도 제한으로 인해 그 효과가 미미했고, 쿠팡은 자동화에 필요한 비용을 물리적인 하드웨어 구축에 사용하면서 활용도를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잡은 것이 지금의 차이점을 만들었다고 생각되요. 아마존과 비교했을 때 쿠팡의 전략이 워킹했던 이유는 이커머스 전체 물동량 중 큰 비중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한 거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문량이 어느정도 수렴할수 밖에 없다는 한국의 지리적 특성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요. 자동화는 궁극적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방향이지만, 투자 대비 효율을 생각한다면 맞는 방향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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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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