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생각하는 사람들 💭
모엘
7달 전•
안녕하세요. 탐미님 ㅎㅎ 반갑습니다. 엉뚱해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지적을 해주신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할 수 있으니까 한다"
이건 나의 내재적인 능력의 발휘와 같은 거죠. 인간은 무언갈 하는 존재니까요. 무언갈 하는 건 할 수 있기에 하는 거겠고요. 그게 설령 실질적인 쓸모가 없을지라도 나한테 의미가 있다면 나한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하게 되는 거죠.
물론 그 배우는 것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비판할 수 있죠. 저는 그러한 사유는 역설적으로 다시 철학적 사유라고 생각이 되네요. 철학은 비판에서 출발하기도 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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