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인격과 행복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 ​ 과거엔 '어린이'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애, 어린것 등으로 불렸죠. 이에 '방정환'은 아이들이 사회에서 보호받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1922년에 색동회를 조직하고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합니다. ​ 1923년엔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부드럽게 대해달라는 글이 배포되기도 했죠. 이후 어린이날은 일제강점기로 중단됐다가 광복 후 1946년 5월 5일이 어린이날로 정해집니다. 이후 1961년에 아동복지법에서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명시한 뒤, 1975년부터 공휴일로 제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