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성지' 성수, 언제까지 힙할 수 있을까요? 힙스터가 떠나도 직장인이 남을 것이기에, 롱런할 수 있을 겁니다 👆원문 보러가기: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426/124673504/1 [아티클 3문장 요약📑] 1️⃣ 상권의 성장에는 공식이 있는데 가장 먼저 먹고 마시는 곳, 업계 용어로 F&B(Food and Beverage)부터 들어오고, 그 다음에는 화장품이나 소품처럼 작고 가벼운 브랜드, 이후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패션 브랜드가 들어오면서, 처음에는 개인 브랜드로 시작하여 대기업 브랜드, 글로벌 브랜드까지 진출하게 되지만, 사실 성수처럼 이런 단계를 착착 밟아 성공하는 사례는 매우 드뭅니다. 2️⃣ 특히 성수는 오프라인의 암흑기 팬데믹 기간 오히려 도약기를 맞이하는데, 마케팅을 위한 공간 오프라인 팝업들이 모인 것이 계기가 되었고, 시몬스를 시작으로 디올이 팝업을 내면서 성수는 매번 바뀌는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상권이 되면서 현재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 그러면 성수는 언제까지 핫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는 업계의 화두이기도 한데, 당장은 성수만큼 팝업의 파급력이 있는 곳이 없기에 한동안은 더 갈 것 같고, 또한 팝업 말고도 젊은 층이 많은 기업들이 성수에 들어오면서 오피스라는 새로운 무기를 가지게 된 상황으로, 유행이 지나고 힙스터들이 떠난다 하더라도 이러한 직장인들은 남을 것이며, 상권의 성숙도는 올라갈 것이기에 적어도 안정적인 곳으로 거듭날 가능성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상권, 더 나아가 도시가 자생하려면 결국 직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소비 집단이 모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타 신도시보다 판교나 동탄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배후에 큰 오피스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성수는 단지 힙한 곳을 넘어 일상 속 일터로 자리잡고 있기에 롱런할 가능성이 크고요. 더욱이 모이는 오피스들마저 유행을 선도하는 업체들이 많기에, 힙함의 수명도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성수의 명성은 상당히 오래 지속될 것 같네요. 커머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NYV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