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자몽님의 추천으로 저도 이 책을 읽었어요! 쉽고 재미있어서 후루룩 봤답니다 😉 이미 한 번 큰 도망을 쳐본 저로서는, 용감한 얼굴이 된다는 게 ‘가장 나다운 얼굴’이 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린 ‘완벽이’, ‘옳은 게’ 뭔지도 모르면서 그걸 추구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언어를 나만의 방식으로 정립하는 과정을 거치면 더 나은 도망(선택)을 할 수 있을 거라고도요. 레몬자몽님 덕분에 좋은 책 읽으며 반성도 하고, 잊고 지냈던 생각들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어요 🫶 감사합니다! https://m.blog.naver.com/intothearts/22341653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