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전 직장에서 함께 했던 동료분들과 저녁을 먹었어요. 불과 2년 전인데 함께 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 한 분은 저와 2개의 회사를 함께 했는데, 첫 회사에서 제가 채용을 했던 팀원이었고 이후 제가 이직을 하면서 사내 추천으로 다시 모셔온 분이라 개인적인 애정이 있기도 해요. 신기하죠? 기회가 된다면 또 함께 일을 하고 싶은 능력도 태도도 훌륭했던 동료에요. 다른 분들 역시 저와 한 팀으로서 일을 하며 무더운날 오프라인 지점에서 사물함을 조립하기도 했던 끈끈한 동료에요.!